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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배우 김소현이 완벽한 인형 미모를 뽐냈다.
17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벤치에 앉아 브이를 그리며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다. 새하얀 피부와 조막만한 얼굴이 돋보인다.
김소현은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군주'에서 한가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김소현 인스타그램]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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