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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이 키스를 나누며 로맨스 모드를 본격 가동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12회에서 허임은 조선으로 다시 돌아가 최연경과 애틋한 재회를 했다. 허임은 벅찬 감정을 쏟으며 "다시는 그대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기를 함께하며 감정선을 차곡차곡 쌓아온 두 사람이 절정의 순간 맞이한 애틋한 '혈자리 키스'는 시청자들마저 숨을 죽이고 지켜보게 만들었다.
허임이 최연경에게 몸에 있는 혈자리를 짚어주며 묘한 기류가 오갔다. 얼굴에 있는 혈자리를 차근히 짚던 허임의 손이 최연경의 입술 밑에 위치한 승장에서 멈췄고, 허임은 천천히 다가가 최연경에게 입을 맞췄다.
특히 허임은 서울 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최연경에 대한 껌딱지 모드가 모성 본능을 자극했다면,, 이제는 연경의 보호자가 돼 한층 남성적인 매력까지 더하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명불허전' 12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평균 6.2%, 최고 6.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이어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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