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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거 류현진(LA다저스)과 열애 중인 배지현 아나운서가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XTM 'M16'에 스페셜 MC로 나선 배지현 아나운서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법안'을 주제로 잡식남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스로를 "야구 여신"이라 소개하며 등장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 반응에 대해 "다 좋은 내용들뿐이었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잡식남들이 "목소리가 남자보다도 굵은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자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스타일"이라며 재치 있게 포장하기도 했다.
이날 '탈모 방지법' '불법주차 차량 파손 동의법' 등 여러 법안이 소개됐는데 특히 배지현 아나운서는 탈모에 대해 "사랑한다면 머리 숱은 문제되지 않는다"며 넓은 마음씨를 자랑했다.
18일 밤 10시 방송.
[사진 = XT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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