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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배급 리틀빅픽처스)가 개봉 첫 주 서울 지역의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 '아이 캔 스피크'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개봉 전 전국 7대도시 최초 시사는 물론, 부산 영화의전당 대규모 시사회, 부산·대구 '위 캔 스피크 시사'와 대전·광주 입소문 시사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아이 캔 스피크'의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에는 김현석 감독을 비롯 나문희, 이제훈, 박철민이 참석해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울 무대인사는 주말에 극장을 찾을 관객들을 위해 감독과 배우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직접 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아이 캔 스피크'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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