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재일이 3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오재일(두산 베어스)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날렸다.
양 팀이 1-1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오재일은 상대 선발 김원중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5호 홈런이다. 최근 5경기에서 6개째 홈런.
두산은 오재일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2-1로 앞서 있다.
[두산 오재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