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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자신을 꼭 닮은 아들을 자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방송인 박경림과 가수 이수영이 도전자로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인 조충현 아나운서는 "박경림의 아들이 9세, 이수영의 아들이 7세다. 엄마의 성격을 닮은 것 같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박경림은 "아들이 하루는 '대인관계상'을 받아왔더라. 이 나이에 무슨 대인관계상이냐고 했는데, 알고보니 새롭게 온 친구들을 잘 도와줬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모습에 '역시 내 아들이다'고 말을 해줬다"고 답했다.
이수영도 "내가 어릴 때 수줍음이 많았지만 멍석이 깔리면 끼를 발산했다. 우리 아들도 모든 장르의 음악에 맞게 춤을 잘 추더라"고 아들 자랑을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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