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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가족의 탄생' 편으로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김나영에 "궁금한 게 출산 후 16개월 만에 리즈 몸매를 되찾았다"라고 말했고, 김나영은 "출산 당시 14kg 정도가 쪘었다. 그런데 지금은 다 빠졌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만석은 "더 빠진 거 같다"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사람들이 다 그런 말을 한다. 힘들어서 그런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렇지는 않다. 생기가 느껴진다. 그래도 많이 노력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필라테스를 했다"라며 "그런데 완전히 돌아오기까지 1년이 걸렸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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