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상수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상수(삼성 라이온즈)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6-1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상수는 상대 2번째 투수 배민관의 2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14일 NC전 이후 4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다.
삼성은 김상수의 홈런 속 6회말 현재 LG에 7-1로 앞서 있다.
[삼성 김상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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