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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롯데의 가을 열기? '당근 점퍼'에게 물어봐 [이후광의 챌린지]

시간2017-09-25 06:00:01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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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5년 만에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았다. 지난 4년 간 5-7-8-8위의 긴 암흑기를 보냈지만 올해 조원우 감독의 리더십 및 이대호를 주축으로 한 신구조화가 빛을 발휘하며 당당히 포스트시즌의 일원이 됐다. 지난 22일 한화전 승리로 최소 4위를 확보했고, 이제 NC를 넘어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린다.

모처럼 부산에 찾아온 가을에 팬들의 응원 열기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롯데는 지난 23일 넥센 홈경기까지 누적 관중 수 99만 6,26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무려 18% 증가한 수치. 오는 26일 한화전서 5년만의 1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흥행 척도인 구단 상품 매출 역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후반기 무서운 반등과 함께 팬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 ‘당근 점퍼’, 롯데판 ‘유광 점퍼’를 꿈꾼다

가장 반응이 뜨거운 건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점퍼 상품이다. 이른바 ‘당근 점퍼’라고 불리는 이 옷은 이미 온-오프라인서 초도 생산 분이 모두 완판 됐다. 지난 8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추가 1000벌을 제작해 오는 29일부터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LG가 지난 2013년부터 유광 점퍼로 가을 상품의 ‘대박’을 터트렸다면 이젠 롯데가 그 주인공이 되려 한다.

당근 점퍼의 공식 명칭은 ‘구단 팀 점퍼’다. 롯데 자이언츠 온라인 쇼핑몰에는 ‘오렌지 팀 점퍼’로 표기돼 있다. 그러나 점퍼의 색이 오렌지보다 당근 색과 비슷하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아지며 명칭이 자연스레 당근 점퍼가 됐다. 롯데는 구단 공식 SNS,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서 당근 점퍼로 이를 홍보 중이다.

당근 점퍼는 작년에 처음 등장했다. 지난 2015년까지 롯데 구단 점퍼의 기본색은 검정이었지만 2016시즌부터 대표이사의 지시에 따라 구단 상징색인 주황으로 바뀌었고, 선수단은 지난해 시무식부터 본격적으로 이 점퍼를 입기 시작했다. 구단 상품을 담당하는 팬서비스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구단이 제작을 직영으로 운영해 점퍼가 소량 생산됐다. 팬들 상대로는 약 200~400벌의 한정 판매만 진행. 롯데가 8위에 머물렀어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엔 적은 수량이었다.

그런 롯데가 올 시즌부터 상품 제작을 위탁 운영으로 전환했다. 위탁 업체에서 점퍼를 보급형으로 대량 생산하기 시작한 것. 공교롭게도 롯데의 선전과 타이밍이 맞물리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해당 관계자는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위탁 운영한 건 아니다. 올해 팀이 포스트시즌에 갈지 어떻게 예상했겠나”라며 “이렇게 판매량이 급증할지는 전혀 예상 못했다”라고 웃었다.

▲ 점퍼만 잘 나가는 게 아니다

롯데는 올 시즌 출시하는 상품마다 대부분 ‘완판’이라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또 다른 가을 상품인 ‘망토 후드 담요’ 역시 초도 생산 분이 모두 판매된 상황. 시즌권 구매자들의 선물이었던 이 상품은 롯데의 순위 상승과 함께 구단 SNS 홍보를 통해 이른바 ‘대박’을 쳤다. 위의 관계자는 “가을 들어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포스트시즌에 입으려고 구매하시는 팬들이 많다”라고 인기를 전했다.

이 밖에도 지난 9월 초 사직구장을 빨갛게 물들였던 동백 유니폼,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콜라보 유니폼 등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즌 말미는 통상적으로 유니폼 매출이 떨어지는 시기이지만 롯데는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지금은 원래 유니폼 매출이 떨어져야 정상이다. 그런데 새 디자인의 유니폼 출시와 동시에 팀 성적이 좋다보니 매출이 늘고 있다”라고 놀라워했다.

▲ 구단도 전혀 예측 못한 호황

전반기를 7위로 마친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예상한 이의 수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롯데의 후반기 상승세는 그만큼 거셌다. 그리고 이는 상품 매출 증가로 직결됐다. 롯데 프런트는 하나같이 모두 “전혀 예상치 못했다”라고 입을 모은다. “점퍼, 망토, 유니폼 등 대부분의 구단 상품들이 근래 들어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가을야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라는 게 구체적인 설명.

한 야구 관계자는 이 같은 현상을 4년의 기다림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4년 동안 라이벌 팀인 LG, NC, KIA 등의 가을야구를 보며 쌓였던 설움과 부러움이 한 번에 분출되고 있다는 것. 부산에서 만난 한 롯데 팬은 “오래 기다렸다. 이제 우리도 팀 점퍼를 입고 가을야구를 보러 갈 수 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미 확정된 포스트시즌 진출과 3위 가능성에 구단 매장을 향하는 팬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5년 만에 현장에서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느끼려는 팬들의 점퍼 및 망토 주문량도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는 상황.

롯데 관계자는 "기획하는 이벤트, 상품마다 팬들이 사랑해주시니 뿌듯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지금의 열기에 보답해 더욱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가을의 사직을 물들일 당근색 물결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당근 점퍼를 입고 있는 롯데 조원우 감독(첫 번째), 당근 점퍼(상)-망토 후드 담요 이미지(하)(두 번째), 강민호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당근 점퍼를 홍보하고 있다.(세 번째), 동백 유니폼으로 가득찬 사직구장(네 번째), 사직구장(다섯 번째).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온라인 쇼핑몰 및 공식 SNS 캡쳐,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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