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 박해일 "이병헌X김윤석과 호흡 긴장…배울점 많아"
2017-09-25 16:42:0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해일이 영화 '남한산성'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해일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남한산성'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처음 출연을 결심했을 때 '숨을 곳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려 하니 긴장이 됐다"라면서도 "반대로 함께 하게 되면 배울 게 많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다. 선배님들의 연기를 집중하고 관찰하면서 임했다. 사고 없이 잘 마무리 지으면 너무나 좋은 작품 나올거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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