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이 1군에 등록된 지 1일 만에 1군서 말소됐다.
KIA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가 없는 25일 신종길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 24일 1군에 등록된 신종길로선 단 1일 만에 다시 1군에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신종길은 지난 2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테이블세터로서 제몫을 못한 셈이었다.
KIA도 한화에 0-5로 패, 2연승에 실패했다. 두산 베어스에 공동 1위를 허용한 KIA는 오는 26일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신종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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