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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청각장애인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오후 경기도농아인협회 측은 SNS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 홍보대사 신동엽님이 경기도농아인협회에 4년간 총 3억원을 기부해주신 선행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는 1979년 창립된 이래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와 관련된 제반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신동엽의 기부금은 협회가 주최하는 청각장애인 행사 진행과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엽은 과거 KBS 2TV '안녕하세요'를 통해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친형의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신동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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