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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절약하는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김생민은 최근 진행된 채널A '황금 나침반' 녹화에서 자신만의 재테크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아내에게 같은 날, 같은 액수를 매달 주는데 그 돈을 아껴서 저축을 하더라. 추가 수입이 생겨도 그 수입은 없는 셈 치고 저축을 해주는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생민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지만 내가 가장 돈을 잘 쓴 곳은 '집'"이라고 말하며 근검절약 끝에 집을 장만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황금 나침반'은 26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생민.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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