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지석훈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NC 다이노스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우타 내야수 지석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앞서 NC는 전날 우타 외야수 윤병호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석훈은 2013년 NC 유니폼을 입은 이후 매시즌 100경기 이상 출장하고 있다. 올시즌에도 이날 전까지 117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2015년에는 11홈런 46타점, 지난해에는 9홈런 54타점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타율 .234 6홈런 23타점 29득점에 만족하고 있다.
이로 인해 7월 한 차례 엔트리에서 제외된 데 이어 지난 9월 15일 또 한 번 엔트리에서 이름이 빠졌다. 그리고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복귀했다.
[NC 지석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