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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엑소 레이가 내달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엑소 레이(張藝興.26)가 내달 7일 자신의 두 번째 솔로 앨범 'Sheep'를 발표하며 내달 12일에는 베이징(北京)의 수이리팡(水立方)에서 쇼케이스를 열기로 했다고 시나닷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7일 보도했다.
지난 해 첫 솔로 앨범 'What U Need'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내놓는 레이의 신규 앨범은 서양 중세기 복고풍과 레이의 왕자풍이 주요 컨셉으로 담겼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으며 신규 앨범은 예매가 현재 이미 현지에서 개시된 상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 Need U'를 비롯해 팝, 힙합, 랩 풍 등의 10곡의 노래가 들어 있다. 레이는 한국 국내 팬들의 그룹 엑소 활동 복귀 요청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일단 이번 2집 솔로 앨범 활동을 중국서 곧 본격적으로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레이]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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