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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워너원이 방탈출 게임서 수학 문제가 등장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POOQ(푹) TV에서는 그룹 워너원이 출연할 SBS 모비딕 채널 예능프로그램 '워너시티' 티저 4회를 선공개했다.
이날 빨강팀과 검정팀은 빈 방에 갇혀 방탈출 게임에 나섰고, 자물쇠 3개를 먼저 열고 탈출하는 미션으로 3라운드 승자를 가렸다.
이어 미성년자로 모인 검정팀은 해외 스케줄이 담긴 파일을 통해 비밀번호를 추리했고, 이대휘가 카메라 뒤에 숨겨진 수학 문제를 발견했다.
이에 이대휘는 "루트 4? 수학 포기한 지가"라고 말했고, 배진영은 "우리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인으로 이루어진 빨강팀 또한 기호로 이루어진 수학 문제를 발견했고, 황민현은 아이돌 그룹들의 멤버수로 추측해 문제를 풀어나갔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미션에 옹성우는 "이렇게 금방 찾으리라고는 생각 못 했을 거다"라며 뿌듯해했지만 마지막 루트 문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윤지성은 팀원들에 "루트 9는 3이다"라고 말했고, 김재환은 "어떻게 9가 3이 되냐"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하지만 검정팀이 먼저 수학 문제를 풀어 자물쇠 1개를 여는데 성공했다.
[사진 = SBS 모비딕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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