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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돌아온 킹스맨,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당일 48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개봉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은 48만 1,75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8만 7,486명이다.
이는 역대 청불영화 신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해 개봉한 '아수라'로, 47만 6918명을 동원한 바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개봉일 오전 7시 기준 74.5%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28일 오전 7시 기준에는 65.5%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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