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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1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28일 KBS 측이 2017 KBS 추석 특선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당장 금요일인 29일부터 브라운관을 통해 추석 특선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9월 29일 오후 11시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하루 뒤인 9월 30일 KBS 1TV에서 오후 9시 20분부터 '고산자'(감독 강우석)가 전파를 탄다.
10월 3일은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감독 홍지영)가 편성됐다. 오전 9시 4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월 5일 역시 KBS 2TV를 통해 오후 8시부터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방송된다.
10월 6일에는 가장 많은 영화가 편성됐다. KBS 1TV에서 오후 12시 10분부터 '오빠생각'(감독 이한), KBS 2TV에서 오후 1시 50분과 오후 10시 25분부터 각각 '극비수사'(감독 곽경택)와 '형'(감독 권수경)이 전파를 탄다.
다음날인 7일에는 KBS 1TV에서 오후 10시 20분부터 '스포트라이트'(감독 토마스 맥카시)가, 8일에는 오후 1시부터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이 방송된다. 또 10월 9일 KBS 2TV를 통해 오후 7시 55분부터 '럭키'(감독 이계벽)가 시청자 곁을 찾는다.
KBS 측은 "방송 사정에 따라 편성이 변동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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