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진영의 빈자리에도 B1A4 멤버들은 팬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줬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 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보이그룹 B1A4(진영,신우,산들,바로,공찬)가 출연했다. 진영은 방송 전 고열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피치 못하게 불참했다.
이날 몸이 아파 라디오에 출연하지 못한 진영을 걱정하며 DJ 정찬우는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정확한 상태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B1A4는 "열이 난다. 금방 나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신우는 호주 뮤직비디오 촬영 후기를 전했다. "호주에서 뮤직비디오와 화보 촬영을 했는데 출입제한구역이 있었다. 그곳 관리자분이 '한국의 저스틴비버냐' 이렇게 말하셨다"고 언급했다. 이에 바로는 "내가 '저스틴 비버보다 더 잘 나간다'고 말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들은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에 "살 집을 찾다보니까 많이 알게 됐다"며 "지금은 구입한 집에서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는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맨홀' 촬영을 오늘 마쳤다"며 "시원 섭섭하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B1A4는 먹성이 좋은 아이돌이었다. 1인 1닭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1인 1닭 당연히 가능하다. 저희가 워낙 먹성이 좋다"고 답했다.
신우는 "앞으로 롤린으로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B1A4는 최근 미니 7집 앨범 'Rollin'(롤린)으로 컴백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