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팬미팅 형식의 출정식을 실시, 2017-2018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진다.
부산 kt는 오는 29일 CGV부산아시아드점에서 2017-2018시즌 대장정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kt는 이번 출정식을 팬과 함께 하는 팬미팅 형식의 출정식으로 컨셉트를 잡았다. 먼저 CGV 상영관 내 준비된 특설무대에서 팬과의 대화를 통해 그 간에 궁금했던 점과 시즌 각오 등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 이 후 응원단장, 치어리더, 장내 아나운서 등 올 시즌 새롭게 편성된 소닉붐 응원단 소개와 치어리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출정식이 마무리되면, 선수단과 참석한 팬 전원이 함께 최근 개봉한 국내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한다. kt는 참석한 팬들을 위해 팝콘과 샌드위치 200인분을 제공하며, 홍삼세트와 라쉬반 이너웨어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kt 최현준 단장은 “추석 연휴가 지나면 본격적인 농구시즌이 시작된다. 팬 여러분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와 연휴 되시길 바란다. 다가오는 2017-2018시즌 팬 여러분들의 무한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kt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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