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양석환이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양석환(LG 트윈스)은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6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양석환은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투수 정성곤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5m. 시즌 14번째 홈런이었다.
LG는 양석환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석환.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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