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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이현이가 여성 징병제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n Style, OLIVE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여성 징병제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현이는 "내 생각에도 남성분들이 여성 징병제를 하자. 남성분들이든 누구든 하는 게 사실 진짜로 우리나라의 안보를 걱정해서 정말 그러는 거 같지는 않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말 누가 쳐들어오면 필요하겠다 싶어서 여자들도 군대를 제발 와 줘' 이건 아닌 거 같거든 사실은. '왜 군대를 나만 가? 너도 가!' 이런 마음에서 우리 여성도 징병을 하자라고 한 거 같아. 사실 좋은 말로 인구 절벽에 병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얘기를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추측 했다.
[사진 = On Style, OLIVE '뜨거운 사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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