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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코스모폴리탄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진득한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올해로 8년째 연애 중인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러브 스토리의 면면들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홍윤화는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오래 사귀어서 아무리 편안해져도 상대가 나의 모습 중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으면 그걸 캐치하고 시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전 오빠가 절 귀여워하는 포인트가 뭔지 알아요. 하하"라는 대답을 하며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웃음을 보여줬다.
"어차피 결혼할 건데 이런 싸움은 무의미하다", "넌 빛나는 별이니까, 내가 더 깊은 어둠이 되어줄게"와 같은 '심쿵 어록'으로 연인 홍윤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김민기는 "연인에게 마음과 감정을 표현하는 건 정말 중요해요. 윤화가 들으면 행복해 할 말을 생각하다 보면 저 자신도 행복해지고요"라는 말로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홍윤화와 김민기 커플이 함께 한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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