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헨리 소사가 시즌 11패 위기에 처했다.
LG 헨리 소사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⅔이닝 11피안타 7탈삼진 4볼넷 5실점했다. 시즌 11패(11승) 위기에 처했다.
소사는 올 시즌 두산에 유독 강했다. 이날 전까지 3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1.25였다. 피안타율도 단 0.182. 본래 제구력에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두산 타자들에겐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LG가 트래직넘버 1을 남겨둔 상황서 두산 타선을 막지 못했다.
출발은 좋았다. 1회 민병헌, 최주환, 박건우를 잇따라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에도 삼자범퇴. 3회 선두타자 닉 에반스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오재원을 삼진, 서예일을 유격수 더블아웃으로 처리했다.
4회 1사 후 최주환에게 좌전안타를 내줬다. 박건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재환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오재일에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2사 만루 위기서 양의지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 위기를 넘겼다.
소사는 5회 선두타자 에반스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내줬다. 보내기 번트 자세를 취한 오재원에게 2스트라이크 이후 좌전안타를 맞으면서 꼬였다. 서예일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줘 1사 2,3루 위기. 결국 민병헌에게 2타점 좌전적시타를 내줬다. 최주환에게도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박건우를 삼진 처리했다. 김재환에게 중견수 담장을 맞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소사는 6회 1사 후 양의지에게 좌전안타, 에반스에게 볼넷을 내줬다. 오재원을 9구 접전 끝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대타 박세혁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 실점하지 않았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이닝을 마무리하지는 못했다. 민병헌에게 중전안타, 최주환에게 볼넷을 내줬다. 민병헌이 오버런을 하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그러나 조수행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김재환을 삼진 처리했으나 오재일에게 우선상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임정우가 후속타를 맞지 않으면서 소사의 자책점은 5점으로 확정됐다. LG는 7회말 현재 두산에 1-5로 뒤졌다.
[소사.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