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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심리전문가가 고 김광석 아내 서해순씨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의 '심야식담'은 무비 저널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씨는 서해순 씨에 대해 "이상하다. 과장되게 웃는 모습들이, 많은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평정심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사망 사실이 알려진 딸 고 서연 양에 대해서 "엄마와 자식 간에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애착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도 했다. 또 서해순에 대해 "이렇게 말했을 때 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공감 능력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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