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가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올해 KBS 2TV를 통해 선보이는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은 총 7개다.
이에 어떤 프로그램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노래싸움-승부’의 뒤를 이어 정규편성을 확정 짓게 될 지도 주목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013년 3부작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인 후 정규편성,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래싸움-승부’의 경우 지난해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인 뒤 반년 넘게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으로 파일럿과 초대 MC였던 남궁민이 ‘2016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100인의 선택’, 10월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
가장 먼저 선보이는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은 리얼맛집 검증쇼 ‘100인의 선택’이다.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판정단들이 맛집을 돌아다니며 맛을 직접 검증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가상 부부 호흡을 맞췄던 먹깨비 커플 유민상과 이수지가 MC 호흡을 맞췄다.
▲ ‘혼자 왔어요’, 10월 3일·4일 밤 11시 방송
10월 3일과 4일 밤 11시 2부작으로 기획된 ‘혼자 왔어요’가 시청자 곁을 찾는다. ‘혼자 왔어요’는 주제가 있는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다시 MC들과 여행기를 보며 각자가 여행지에서 느낀 ‘입장차이’를 이야기하는 리얼 여행 관찰 프로그램으로 성시경, 한고은, 소유, 민경훈이 MC 호흡을 맞춘다. 3일 한해, 학진, 박종찬, 윤서, 나현(소나무), 설인아의 '혼자왔어요 - 썸 여행 편'에 이어 다음날인 4일 황보, 제아, 뮤지, 로운(SF9), 회승(앤플라잉), 나영(구구단)의 '혼자왔어요 - YB&OB 편'이 전파를 탄다.
▲ ‘1%의 우정’, 10월 5일 오후 5시 50분 1~2회 연속 방송
10월 5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1%의 우정’ 1회와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극과 극의 다른 취향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하루를 보내며 공감과 웃음을 전하는 모습들이 담긴다. 배철수, 정형돈, 안정환이 MC 호흡을 맞추며 역사천재 신바 김종민 VS 전국에 역사 열풍을 불러온 한국사 강사 설민석, 국가대표 귀차니스타 안정환 VS 국가대표 패셔니스타 배정남이 각각 한 팀을 이뤄 하루 동안의 우정을 나눈다.
▲ ‘줄을 서시오’, 10월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
10월 6일에는 ‘줄을 서시오’가 편성됐다. 서울의 맛집을 비롯해 핫플레이스를 MC들이 직접 방문하는 콘셉트로 만능 예능꾼 이영자, 김숙, 김준호, 김준현, 권혁수가 의기투합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예정된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김준호 대신 김나영이 투입, 예능감을 발산하기도 했다. 각양각색 줄서는 장소를 찾아가 직접 줄을 서며 ‘저기는 뭐길래 이렇게 줄을 많이 서지?’라는 의문을 해소할 예정이다.
▲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10월 6일 오후 8시 1~2회 연속 방송
10월 6일 ‘발레교습소 백조클럽’도 베일을 벗는다. ‘백조의 호수’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은 발레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발레를 배우면서 소통하고 힐링하는 특별한 발레교습소를 선보일 예정으로, 2회 연속 방송된다. 서정희, 김성은, 오윤아,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 등이 출연하며 서장훈이 매니저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 ‘건반 위의 하이에나’, 10월 7일·8일 밤 10시 45분 방송
10월 7일과 8일에는 ‘건반 위의 하이에나’가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살벌하고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순도 100%의 리얼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 정형돈과 써니가 MC로 분한다. 여기에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가 출연해 깨알 같은 작사, 작곡 노하우뿐만아니라 오프 더 레코드의 리얼한 사생활을 공개하며 리얼리티 예능과 음원 쇼큐멘터리가 결합된 색다른 볼거리와 음악적 유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처링과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뮤지션들도 화려하다. 감성 발라더 정승환부터 슬리피, 로꼬, 후디, 초딩 래퍼 조우찬까지 장르불문, 개성 넘치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지원 사격한다.
▲ ‘하룻밤만 재워줘’, 10월 9일 오후 5시 15분 1~2회 연속 방송
10월 9일에는 ‘하룻밤만 재워줘’가 2회 연속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해외에 덩그러니 떨어진 이상민, 김종민 두 사람이 무작위로 직접 현지인에게 다가가 하룻밤의 숙박을 부탁해야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기존 여행 프로그램들처럼 관광지들을 돌아보고 소개하는 형식이 아니라,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들의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새로운 형태다. 이탈리아의 로마와 라티나, 소렌토 등에서 촬영이 진행,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해당 프로 홈페이지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