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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평창 조직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강릉 홍보체험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부터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강원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 마련된 평창올림픽 홍보체험관에서 명절기간 온 가족이 동계스포츠 종목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연휴가 시작되는 30일부터 오는 10월 9일 전 기간 동안 올림픽 OX퀴즈대회와 미니 성화봉송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니 성황봉송은 실제 평창 성화봉을 들고 일일 스페셜 주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5일부터 9일까지는 ‘숨겨진 메달을 찾아라!’ 보물찾기와 올림픽 감동실화를 담은 영화 5편을 상영하는 ‘올림픽 무비나잇’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코트 인형과 가방걸이, 평창올림픽 기념 성화디자인 한정판 코카콜라, 대회 포스터, 마우스패드, 기념스티커 등 총 2만점의 풍성한 기념품을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강릉을 찾은 온가족이 이번 황금연휴 이벤트를 통해 보다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 = 평창 조직위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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