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가린은 반달처럼 싱긋 변하는 눈웃음이 매력적이었다. 아기 같은 목소리의 17살 막내 가린은 숨겨진 끼와 발랄한 매력이 가득해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하던 소녀는 처음에는 배우를 꿈꿨다. 배우 오디션을 봤고, 여러 광고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걸그룹에 호기심을 갖게 됐다.
"사실, 어릴 때는 장래 희망에 가수라고 안 적고 배우라고 썼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배우 오디션을 봤었는데, 회사 제안으로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됐죠. 그런데 정말 너무 재미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워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연기에 도전해 보고도 싶어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가린은 "집에만 있는 걸 못 견디는 편"이라면서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가족들과 함께 교외에도 가고 영화관에도 가고 싶어요. 여러분들도 활기찬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엘리스 '파우파우' 노래 꼭 잘 들어주세요!"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