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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신현수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신현수는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추석 맞이 인터뷰에서 "이번 추석에는 촬영으로 바쁘게 지낼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품 활동을 계속 하면서 거의 2년 째 고향에 못 가고 있는데 명절마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며 "초심이라는 게 참 힘든 거지만 유지를 해보고 싶다.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이번에 가장 긴 연휴, 뭔가 1년의 반을 잘 달려 오셨으니까 남은 반을 더 달리기 위해서 정말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를 대신해서"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신현수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유은재(지우)의 전 남자친구인 '볼펜선배' 윤종열 역으로 출연중이며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의 남동생 서지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신현수.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 한복 = 김숙진 우리옷 제공]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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