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성남FC와 득점 없이 비겼다.
부산은 1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2라운드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한 부산은 승점 61점을 기록하며 선두 경남FC(승점67)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혔다.
성남은 승점 48점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부산은 이정협, 이동준, 한지호, 정석화, 최광희, 고경민, 이재권, 임유환, 이경렬, 권진영, 김경민이 출전했다.
성남은 이현일, 김동찬, 홀로홉스키, 이성재, 안상현, 이후권, 이지민, 연제운, 배승진, 이태희, 김동준이 나왔다.
부산과 성남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양 팀 모두 문전에서의 마무리가 부족했다.
후반 들어 부산은 임상협, 박준태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끝내 성남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성남도 세트피스를 통해 득점을 노렸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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