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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결장한 베로나가 토리노를 상대로 맹추격전을 펼친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로나는 1일 오후(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7-18시즌 세리에A 7라운드에서 토리노와 2-2로 비겼다. 리그 19위 베로나는 올시즌 첫 승리에 실패한 가운데 3무4패를 기록하게 됐다. 베로나는 올시즌 개막전 이후 6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후반 44분 이후 두골을 몰아 넣는 집중력을 보이며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베로나는 키언이 공격수로 나섰고 베르데와 세르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베사, 수쿨리니, 로물로는 중원을 구성했고 파레스, 카라시올로, 페라리, 카세레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니콜라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토리노는 전반 31분 팔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팔케는 안살디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토리노는 전반 44분 니앙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니앙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하단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베로나는 후반 13분 베르데 대신 파지니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파지니를 교체 출전시켜 베로나는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고 이승우에게는 출전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베로나는 경기 종반 두골을 몰아 넣으며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베로나는 후반전 들어 꾸준한 공격을 시도한 가운데 후반 44분 키언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베로나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파지니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파지니는 토리노 수비수 모리나로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베로나는 경기종료 직전 수쿨리니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등 양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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