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SK가 기념 전시관을 운영, 팬들에게 구단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SK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17-2018 프로농구 서울 홈경기에 맞춰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관을 학생체육관 2층에 설치해 운영한다.
SK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꾸며질 전시관은 2층 메인 로비와 복 도에 설치되며 SK가 수상한 우승컵 전시, 역대 유니폼, 사인볼, 구단의 주요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 자료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SK는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향후 영상공모전 등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관 이미지.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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