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IA 안치홍이 연타석홈런을 때렸다.
안치홍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2로 앞선 6회초 2사 1루서 kt 윤근영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23km 포크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21호.
안치홍은 4회에도 귀중한 투런포를 때렸다. 2009년 7월 2일 대구 삼성전 이후 약 8년 3개월만에 개인 두 번째 연타석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6회말 현재 kt에 5-2 리드.
[안치홍.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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