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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결산] 롯데 조원우표 반전드라마, 결말은 준PO 직행

시간2017-10-04 07:08:17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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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2017시즌 반전드라마가 준플레이오프 직행으로 결말이 났다. 극본 조원우 감독, 출연 롯데 선수들의 이 드라마는 어떻게 기적 같은 결말로 마무리될 수 있었을까.

롯데 자이언츠가 2012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가을야구 진출의 감격도 잠시 롯데는 NC와 치열한 3위 싸움을 펼치다 최종 LG전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더 큰 감동을 만들어냈다. 시즌 성적은 80승 2무 62패 승률 .563. 팀 창단 최다승(1999년 75승)을 경신했고, KIA, 두산 등 강팀과 함께 80승 고지에서 시즌을 마쳤다. 지난해 8위에 그쳤던 롯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롯데의 2017시즌

롯데의 시즌 출발을 보면 3위라는 순위가 더욱 극적으로 다가온다. 시계를 봄으로 돌려보자. 야심차게 영입한 외인 파커 마켈이 시범경기 1경기만을 소화한 채 수면 장애로 짐을 쌌다. 임시방편으로 대만에서 데려온 닉 애디튼마저 15경기 2승 7패 평균자책점 5.91을 남기고 방출.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할 브룩스 레일리는 5월과 6월 극심한 난조를 겪으며 2군행을 통보받았다. 타선에선 핵심 전력인 전준우가 옆구리 근육 파열로 한 동안 이탈했다.

이랬던 롯데의 전력이 7월부터 서서히 완전체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송승준이 전성기 못지않은 구위를 회복했고, 레일리가 2군 경험 후 ‘승리 요정’이 됐다. 여기에 조쉬 린드블럼이 컴백해 이닝이터의 면모를 뽐냈다. 레일리-박세웅-린드블럼-송승준-김원중으로 꾸려진 선발진은 리그 최고의 안정감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박진형, 조정훈, 배장호, 손승락의 필승조는 ‘롯데시네마’라는 오명을 완벽히 지워냈다.

타격에선 전준우-손아섭-최준석-이대호-강민호-김문호-앤디 번즈-문규현-신본기 순의 최적의 라인업이 파괴력을 극대화했다. 손아섭이 전 경기 출장과 함께 최다 안타 1위(193안타) 및 20(홈런)-20(도루)에 성공했고, ‘돌아온 빅보이’ 이대호는 경기 내-외적으로 모두 중심을 잡으며 타율 .320 34홈런 111타점을 만들어냈다. 그 밖에 주전 포수 강민호의 헌신, 후반기 최준석의 맹타, 수비형 외인 번즈의 3할 타율 등 호재가 겹쳤다.

전반기를 5위에 3경기 뒤진 7위(41승 1무 44패)로 마친 롯데는 투타 안정에 힘입어 8월을 19승 8패의 압도적인 승률로 마쳤다. 5위를 힘겹게 쫓던 팀에서 3위를 넘보는 팀으로 변신한 순간이었다. 이후 기세를 이어 9월 13승 6패의 압도적 성적으로 4위를 확보했고, 막판 5연승으로 준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야말로 기적의 반전드라마였다.

3위 도약에는 수비 안정 또한 한 몫을 했다. 수비가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롯데는 시즌을 리그 최소 실책(86개)로 마쳤다. 1위 kt와는 무려 26개 차에, 수비가 전통적으로 강한 두산, 넥센보다 적다. 아울러, 수비율도 .984로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수비 강화를 위해 데려온 번즈 카드가 적중했고, 문규현, 신본기, 이대호, 최준석 등 내야진이 짜임새를 갖췄다. 아울러, 기본기를 중시하는 조원우표 야구가 2년 만에 자리를 잡았다고도 볼 수 있다. 유격수 문규현은 “감독님의 기본기 강조가 수비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MVP : 손승락

롯데의 3위 도약은 손승락을 빼놓고 절대 논할 수 없다. FA 계약 첫해였던 지난해 48경기 7승 3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26으로 부진했던 손승락은 올 시즌 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도약했다. 올해 기록은 61경기 1승 3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18. 전성기였던 2013년(46세이브)에 이어 개인 역대 두 번째 최다 세이브를 올리며 3년 만에 구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손승락은 팀의 반등이 시작되던 7월말부터 그야말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 전반기 15세이브 평균자책점 2.45에 블론세이브가 4개였다면, 후반기 2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블론세이브는 단 한 차례에 WHIP는 0.90에 불과했다. 조원우 감독은 “말이 필요없다. 너무 잘해주고 있지 않은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팀 전체로 봐도 손승락의 기록은 의미가 크다. 그는 9월 17일 SK를 상대로 시즌 35세이브를 올리며 2012년 김사율(현 kt)을 넘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또, 2009년 애킨스 이후 8년 만에 롯데 소속 구원왕이 됐다.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손승락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그가 있기에 롯데 뒷문은 전혀 허전하지 않다.

[롯데 선수단(첫 번째), (왼쪽부터)브룩스 레일리-박세웅-조쉬 린드블럼-송승준-김원중(두 번째), 손승락(세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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