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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3일 개봉 첫날, 16만 4,54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9만 4,951명이다.
이난 박스오피스 3위 기록. '범죄도시'는 '남한산성', '킹스맨: 골든 서클'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다. 청소년 관람불가, 전국 600개 스크린 등 핸디캡과 경쟁작 대비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관객 몰이를 이끌었다.
'범죄도시'는 지난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배우 마동석과 윤계상의 호연으로 입소문 열풍이 불고 있다.
[사진 = ㈜키위미디어그룹, ㈜벤티지이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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