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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가 4일(현지시간)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를 새로 공개했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올 인(ALL IN)”이라는 단어를 넣어 슈퍼히어로들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아직까지 슈퍼맨(헨리 카빌)은 등장하지 않았다. 슈퍼맨이 언제쯤 등장할지도 관심거리다.
현지 매체는 ‘저스티스 리그’의 북미 개봉 첫주 오프닝 성적을 1억 5,000만 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1억 6,600만 달러 보다 낮은 성적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 원더우먼이 메타휴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딸의 자살 문제로 하차하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조스 웨던 감독이 추가 촬영을 포함한 후반 작업을 책임지고 있다.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대니 엘프만이 새로운 음악감독으로 합류했다.
11월 17일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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