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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홍콩 인기 가수 겸 배우 종흔동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인기 그룹 '트윈스' 전 멤버이자 홍콩의 유명 배우인 종흔동(36)이 타이완의 신세대 의사 마이클 라이(32)와 최근 열애 1개월 째를 맞았다고 왕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지난 6일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현재 연인으로 발전해 있으며 연하의 신세대 의사인 마이클 라이는 중화권 연예계에 아는 친구가 적지 않는 등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흔동은 현지 매체에서 마이클 라이 의사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으며 이에 마이클 라이는 "그녀를 매우 좋아한다. 종흔동과 진지하게 관계를 지속해가고 싶다"고 현지 매체로 밝혔다.
두 사람은 종흔동이 지난 4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홍콩 집으로 돌아갈 때 종흔동의 귀가를 마이클 라이가 돕는 장면이 현장에서 목격된 바 있으며 앞서 종흔동은 대만 스케줄이 있을 때도 마이클 라이와 데이트 장면이 노출된 바 있었다고 현지 매체에 소개됐다.
종흔동은 중국 매체에서 "비록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가 내게 큰 관심을 보여준다. 나로 하여금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고 전하면서 "그는 매우 바쁘지만 자주 비행기를 타고 나를 만나러 온다. 서로를 아는 기회를 많이 갖고 있다"고 밝혔다.
종흔동은 그러면서 "예전에 아픔이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랑을 믿는다. 이번에 모두들의 축복을 받고 싶다"며 "감정이 꽃을 피우는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중국 매체로 밝혔다.
[홍콩의 종흔동(왼쪽)과 타이완의 마이클 라이 의사(오른쪽). 사진 = 왕이 연예 캡처]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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