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롯데와 NC가 준플레이오프 엔트리를 확정지었다.
KBO는 8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포스트시즌 엔트리가 확장됐다. 기존 팀 당 28명 등록, 28명 출장에서 30명 등록, 28명 출장으로 바뀌었다.
먼저 롯데는 시즌 운영과 흡사하게 엔트리를 제출했다. 8일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포함해 13명의 투수가 이름을 올렸고, 포수 3인, 내야수 8인, 외야수 6인으로 엔트리가 구성됐다. 부상에서 회복한 김동한이 내야수에 이름을 올린 게 눈에 띈다. 백업 1루수였던 김상호는 제외.
NC는 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달리 투수 명단에 우완 선발자원 장현식이 포함됐다. 대신 좌완 신예 민태호가 제외됐다. NC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이 포진됐다.
[롯데 조원우 감독(좌)과 NC 김경문 감독(첫 번째), 엔트리(두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표 = KB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