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뜨거운 입소문을 몰고 다니는 ‘범죄도시’가 ‘남한산성’을 꺾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이날 오후 4시 24분 현재 30.7%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남한산성’은 28.3%로 2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마동석, 윤계상의 열연 속에 빠른 속도감과 명쾌한 결말이 관객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현재까지 13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좌석점유율도 61.4%로 다른 영화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킹스맨2’ ‘남한산성’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밀렸던 ‘범죄도시’가 추석극장가 최대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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