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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를 여신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9일 오전 네이버 V앱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컴백 전 120일 간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프로그램 '슈주 리턴즈'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은혁의 군 전역 현장을 찾아 기쁨을 나눴다. 이어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이특은 군 에피소드를 물었고, 은혁은 "내가 훈련소에 있을 때의 일이다"며 입을 열었다.
은혁은 "훈련소에서 내가 소대장 훈련병이 된 이유가 있다. 그 때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가 영상통화를 해줬다. 난리가 났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은혁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소녀시대의 갓태연과 갓티파니에게 감사드린다. 그 때는 애들이 막 여신으로 느껴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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