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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박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제작발표회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전창근 PD, 이연희, 정용화, 최우식, 하시은, 류승수, 박유나, 이지현, 윤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윤박은 출연이유를 묻는 질문에 "3년 전에 '가족끼리 왜 이래'라는 주말극을 했었는데, 그 때 감독이 이번 작품의 전창근 PD였다. 당시에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감독님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대본도 너무 재밌더라. 식상한 답변이지만 이게 진심이다"고 답했다.
이어 윤박은 "또 언제 일로 해외에 두 달을 머물 수 있겠냐? 일생일대의 기회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여행 드라마다.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의 천성일 작가와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전창근 PD가 만났다.
'더패키지'는 오는 1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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