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박항서 감독은 11일(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베트남 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소감을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나를 선택한 베트남 축구에 내가 가진 축구인생의 모든 지식과 철학 그리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향하는 축구는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축구, 기동력 있는 축구, 점유율이 높은 축구"라며 "이를 통해 즐겁고 공격적인 축구, 이기는 축구를 만들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동남아시아 정상권 팀은 물론 아시아 정상권 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협회와 동남아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는 최고 대우로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박항서 감독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아프가니스탄전에서 베트남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은 10일 열린 캄보디아와의 2019 아시안컵 예선 C조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베트남은 예선 2경기를 남겨 놓고 3위와의 격차를 승점 5점차로 벌려 본선 진출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사진 =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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