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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김은숙 작가와 만난다.
케이블채널 tvN 측 관계자는 "배정남이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다"며 "현재 기획단계로 역할은 추후 알리겠다"고 마이데일리에 12일 밝혔다.
배정남의 드라마 출연은 2009년 SBS에서 방송된 '드림' 이후 9년 만으로, '도깨비'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사랑 등이 출연하며 2018년 상반기 토일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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