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날씨 변수에도 일단 경기 개시 시각까지는 기다려본다.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그러나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날씨 변수가 생겼다.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
쉽게 우천연기를 결정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이날 경기가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만큼 경기가 시작할 수 있는 시각까지는 기다려보겠다는 게 KBO의 입장이다.
KBO 관계자는 "임채섭 경기감독관이 경기가 시작하는 오후 6시 30분까지는 기다리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시리즈 전적은 NC가 2승 1패로 앞서있다. NC는 지난 11일 마산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롯데에 13-6으로 크게 이긴 바 있다.
NC는 최금강, 롯데는 박세웅을 각각 4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한 상태다.
[12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그라운드에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 = 창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