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마동석의 ‘원펀치’ 흥행, ‘범죄도시’ 5일 연속 1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범죄도시’가 흥행 독주 체제를 갖췄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12일 하루 동안 15만 5,478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72만 1,195명이다.

추석 연휴 시즌 최약체로 꼽혔던 ‘범죄도시’는 ‘킹스맨2’ ‘남한산성’을 차례로 꺾고 1위에 오르는 역주행 흥행으로 올해 최대 이변을 몰고 왔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는 당분간 정상을 지킬 전망이다. 13일 오전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34.1%의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 윤계상의 극악무도한 악역 연기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빠른 이야기 전개와 권선징악의 결말이 관객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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