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비시즌에 발목수술을 받았던 부산 kt 가드 최창진(24, 185cm)이 2017-2018시즌 초중반 공백기를 갖게 될 전망이다. 최근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조동현 감독은 시즌 후반기 복귀를 내다보고 있다.
최창진은 지난 6월 오른발목이 골절돼 수술대에 오른 바 있다. 회복세는 빠른 편이다. 다만, 조동현 감독은 최창진을 무리해서 복귀시키진 않겠다는 계획이다.
청소년대표를 거쳐 경희대에서 활약했던 가드 최창진은 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kt에 지명됐다. 데뷔 후 2시즌 동안 56경기 평균 11분 22초를 소화했다.
조동현 감독은 최창진에 대해 “지난 시즌 종료 후 쉬지 않으며 훈련을 해왔고, 덕분에 경기력이 많이 좋아져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휴가기간에 발목을 다쳐 수술까지 받았다. 시즌 초중반은 뛰는 게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동현 감독은 이어 “(최)창진이가 다친 이후 (이)재도, (박)지훈이 중심으로 시즌을 준비했다. 컨디션이 좋아진다면, 창진이는 후반기에 재도의 체력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구 팬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kt 공식 홈페이지 선수단 소개 코너에 최창진이 빠진 것을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비시즌에 수술을 하느라 프로필 촬영을 못했다. 빠르면 13일 창진이의 프로필도 업데이트될 것이다. 창진이는 2017-2018시즌에 등록된 선수”라고 말했다. 일종의 해프닝이었던 셈이다.
[최창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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