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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남한산성' 박해일이 극 중 맡은 인조 역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야외무대인사 '남한산성'에는 배우 이병헌, 박해일, 고수, 박희순과 황동혁 감독이 참석했다.
박해일은 "조선의 16대왕 인조 역을 맡았다"라며 "평가가 정확한 인물을 맡았다. 중심 축인 김상헌과 최명길, 이병헌·김윤석 선배님의 충신 연기가 가장 중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 이병헌은 "최명길 역을 맡았다. 인조에게 대의명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백성들의 목숨이다, 화친을 주장하는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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