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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강한나가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
1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는 12명의 플레이어가 마스터 빌리지에 모여 게임을 시작했다.
이날 강한나는 "누구와 게임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고민하다 "강다니엘 씨"라고 답했다. 게임 상대는 같은 팀 중에서 골라야 했는데, 강한나는 실수로 다른 편인 강다니엘을 지목했다.
이에 이수근은 "같은 편 중 골라야 한다"면서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질문으로 악마의 편집을 시도했다.
이후 제작진은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강다니엘"이라고 답하는 강한나의 모습을 편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마스터키'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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