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박석민이 포스트시즌 몸에 맞는 볼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박석민(NC 다이노스)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통산 169개의 사구를 기록해 이 부문 통산 2위에 올라 있는 박석민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여러차례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전까지 12개를 기록, 최정(SK)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있었다. 최정은 포스트시즌 뿐만 아니라 정규시즌 통산 사구(203개)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최정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1개를 추가하며 박석민은 2위로 내려갔지만 1위로 복귀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팀이 2-1로 앞선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박석민은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로부터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13번째 사구. 허벅지 부근에 맞은 가운데 다행히 부상 없이 1루를 밟았다.
1차전에서 통산 사구 공동 1위에 복귀한만큼 올해 포스트시즌 안에 단독 1위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NC 박석민. 사진=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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