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러블리즈 멤버들이 케이의 첫 뮤지컬 도전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었다.
20일 오후 러블리즈 케이는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서른 즈음에 첫 공 오키?'를 진행했다.
이날 케이는 "뮤지컬을 정말 하고 싶었다. 오늘 드디어 첫 공연이다. 꼭 잘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케이는 "(러블리즈) 멤버들은 올지 모르겠다. 일단 축하 메시지가 많이 왔다"라고 전했다.
특히 케이는 "자랑할 게 있다. 어제 연습을 늦게 끝내고 숙소에 도착했다. 씻고 나왔더니 멤버들이 날 거실로 부르더라. '이 시간에 안 자고 무슨 일이지?'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만 다 모아서 선물을 주며 내일 공연을 잘 하라며 응원해줬다. 그래서 내 냉장고 칸에 간식들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배우 분 중에 나와 동갑이 있다. 많이 친해졌다. 그 친구와 맨날 도시락을 싸와서 같이 먹는다. 매일 저녁 달걀도 직접 삶고, 닭가슴살도 구워 그 친구랑 저녁을 먹는다"라며 "오랜만에 도시락을 싸니까 재밌더라. 매일 연습실 갈 때 소풍 가는 기분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실을 간다"라고 말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